보건복지부

금연 캠페인

대한민국의 흡연인구 비율은 23.2%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입니다. 이에 정부는 2015년 초부터 금연홍보 및 캠페인, 담배가격 인상, 금연구역 확대, 금연치료사업 지원 확대, 담배 경고그림 입법예고 등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강력한 가격 및 비가격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가 컨소시움으로 참여해 기획하고 실행한 보건복지부의 2015 금연 캠페인은 ‘흡연은 질병입니다. 금연만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는 강력한 핵심 메시지 하에 청소년·여성·중장년층 타깃별로 실질적인 행동유발을 초점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캠페인은 전통매체 광고는 물론, 뉴미디어·이벤트·언론홍보 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공중파 TV뉴스 및 예능/교양 방송, 신문매체 등을 통해서는 금연치료사업 등 정부가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금연정책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은 기존의 계도적이고 강압적인 금연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소프트한 콘텐츠와 접근성이 높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으로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청소년 대상 금연 브랜드 웹툰 <본격금연권장만화>를 네이버에 연재한 데 이어, SNS에 금연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웹툰에 등장하는 금연응원팔찌를 제공하는 <핑거밴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을 위한 웹드라마 <선택>을 제작하여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배포하였습니다.

웹툰은 10회 진행기간 중에 총 4천7백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며, 5개월동안 28만4천명이 SNS 금연응원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아리랑TV>, <연합뉴스TV>, 등도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확 바뀐 금연캠페인”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2015 금연 캠페인은 타깃별 맞춤형 콘텐츠와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2015년을 본격적인 금연문화 정착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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