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커뮤니케이션] 파괴적 혁신의 시대 창의력 없으면 진보 없어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지난 6월17~24일,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에서 개최된 ‘칸 라이언스 국제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CANNES LIONS)’에 참석하였습니다.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박영숙 대표는  중앙SUNDAY 기고를 통해 칸 라이언스에서 나타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짚어보았습니다.

박영숙 대표는 올해 무엇보다 눈에 띄는 현상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의 등장을 꼽았습니다.  이제 페스티벌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 잡은 구글·페이스북·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 등 거대 플랫폼 회사들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들, AI 관련 기술 또는 위치 기반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관련 스타트업 회사들, 비즈니스 컨설팅의 디지털 자회사들도 페스티벌에 대거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칸 라이언스가 광고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업계의 크리에이티브 영감을 얻기 위한 어워드 페스티벌에서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협업을 위한 융복합 플랫폼들의 잔치로 바뀐 것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부터 시작된 ‘파괴적 혁신’의 흐름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우리 사회 곳곳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복잡한 기술과 빠른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양한 논의가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창의적인 생각과 태도가 중요합니다.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한 가지 포뮬러는 없고 우리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찾는 일은 누구에게나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토록 다양한 원동력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가 마음껏 펼쳐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연하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SUNDAY 기고 원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