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Mindset: 6개국 (韓·美·中·獨·英·伊) '코로나 이후 소비자 마인드 리포트
플레시먼힐러드 TGI(TRUE Global Intelligence)는 한국을 포함한 6개국 소비자 대상 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판데믹 상황이 소비자의 인식, 행동, 가치 및 사회의식 변화에 미친 영향을 밝혔다.
플레시먼힐러드 TGI 수석 파트너인 나타샤 케네디(Natasha Kennedy)는 “이번 위기로 인해 각 개인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해졌다.”며, “많은 소비자의 행동 양상이 변화했고,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의 제품 및 서비스 구매 행태가 급격히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직은 이번 위기가 소비자가 기업 등에게 갖는 기대와 믿음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한편, 직원, 고객,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시먼힐러드가 실시한 글로벌 소비자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6개국의 성인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됐다. 개별 국가 상황과 더불어, 위기의 심각성을 시급하게 느끼고 있는 해당 국가의 헬스케어 종사자, 환자, 필수 인력 등 다양한 대상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이 연구는 판데믹 상황에 처한 각 국가의 소비자 경험에 주목했으며, 후속 연구에서 시간 변화에 따른 태도와 행동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소비자 조사의 주요 결과는 링크된 참고자료를 통하여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