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시먼힐러드 ‘아태지역 DE&I 디코디드’ 보고서 발표

– 기업이 이해관계자 기대에 부합하는 적절하고 진정성 있는 DE&I 활동에 인사이트 제시

-한국응답자 55%는 ‘소수자에 대한 배려’ 중요하게 생각하나, ‘이민자 및 난민에 대한 지지’ (17%)와 ‘동성혼에 대한 찬성’ (16%)은 낮고, ‘장애인에게 포용적인 환경’(39%)은 상대적으로 높게 지지함

 

플레시먼힐러드 TGI(TRUE Global Intelligence™)는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DE&I)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인식을 분석한 보고서 ‘DE&I 디코디드’를 발표했다. 지역별 인식과 기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과 브랜드가 더욱 적절하고 진정성 있는 DE&I 활동을 펼치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린 앤 데이비스(Lynne Anne Davis) 플레시먼힐러드 아태지역 총괄은 “이번 보고서에는 아태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DE&I 인식과 기대에 대해 상세한 분석이 담겼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DE&I 가치에 대해 소통하고자 하는 기업은 지역별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E&I 디코디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태지역 내 DE&I 중요성 부각: 아태지역 응답자의 71%는 DE&I 개념이 익숙하다고 답했으며, 51%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을 더욱 수용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 변화 이끌 핵심 요인으로 ‘경제적 형평성’ 주목: 아태지역 응답자의 84%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 DE&I 이슈를 옹호한다고 답하며 적극적인 행동 의향을 드러냈다. 이 중 경제적 지위, 고용 상태, 소득을 포함한 경제 형평성이 주요 이슈로 꼽혔으며, 이외 성별, 사회적 지위 및 계급, 문화적 배경, 종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DE&I 추진 위한 실질적 행동 필요:  아태지역에선 DE&I 활동을 추진한 조직에 대한 선호가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기업이 DE&I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으로 최소 한 가지 이상을 제시한 응답자는 94%에 달했다.

 

 

PDF download: FleishmanHillard DE&I DECODED: AP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