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이언즈 수상작으로 보는 PR캠페인 트렌드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CANNES LIONS)은 국내에서는 ‘칸 국제 광고제’로 알려져 있지만, 광고뿐만 아니라 PR, 사이버,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을 포함합니다.
2017년 칸 라이언즈에 참석한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더피알(The PR) 기고를 통해 PR부문 주요 수상작을 통해 최근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를 살펴보고, 특별 세션을 통해 성공적 캠페인을 위한 콜라보레이션의 중요성을 짚어 보았습니다.
메시지 전달하는 예술적 상징물
- 겁 없는 소녀(FEARLESS GIRL):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 맞서기 위해 실물 크기의 소녀상을 월스트리트 한가운데 놓인 황소 상 앞에 배치
- 테디건(TEDDY GUN): 총과 테디베어를 결합해 총기 규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
명분을 위한 기술 활용
- 건강한 손 분필 캠페인(HEALTHY HANDS CHALK STICKS): 위생에 대한 인식과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용 분필을 비누와 결합, 아이들이 분필을 쓰고 손을 씻으면 자연스럽게 비누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
소셜미디어 통한 경청
- 라이크 마이 어딕션(LIKE MY ADDICTION):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좋아요(Like)’를 누르는 데서 착안해 가까운 이들의 알코올 중독을 쉽게 지나칠 수 있음을 보여준 캠페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 ‘음악과 인간의 진실에 대한 토크(Talking Tunes and Human Truth)’ 세션: 제이 지(Jay-Z)의 뮤직 엔지니어이자 월스트리트저널이 힙합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인정한 영 구루(Young Guru) – 음악의 아티스트가 브랜드의 가치와 목표에 대해서 공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 핑거밴드 캠페인’: 국내 금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층의 눈높이에 맞게 콘텐츠 협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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