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Mindset: 7개국 (韓·美·英·中·伊·獨·加) 소비자 마인드셋 조사

플레시먼힐러드 TGI(TRUE Global Intelligence)는 한국을 포함한 7개국 소비자 설문조사 보고서 ‘코로나19 마인드셋: 다양한 이슈의 충돌’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달라진 건강 및 재정에 대한 소비자의 가치관 및 행동, 그리고 정부와 지역사회, 기업에 대한 기대를 조사했다.  코로나19 판데믹의 장기화와 동시에 건강, 안전, 재정적 우려가 높아지고, 불평등, 폭력, 성차별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플레시먼힐러드 TGI 수석 파트너인 나타샤 케네디(Natasha Kennedy)는 “이번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주목하며, 특히 기업이 올바른 행동을 해야 한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박영숙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의 경우, 글로벌 평균과 비교해서 정상화에 필요한 기간, 재정, 고용, 안전에 대해 부정적 전망이 높은 동시에, 기업이 정부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협력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에 대한 기대도 높았는데, 이는 현 상황에 대한 현실적 한계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소비자 조사의 주요 결과는 링크된 참고자료를 통하여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