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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2016, SURVIVE & THRIVE!

    세계적 석학들의 논의의 장으로 유명한 엣지재단(edge.org)은 해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석학들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2015년의 주제는 AI였습니다. “생각하는 기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What do you think about machine that think?)”라는 질문에 대한 석학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5명의 의견이 올라와 있습니다. 작년 12월에는 테슬라 모터스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와 시드 액셀러레이터(Seed accelerator)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샘 앨트먼(Sam Altman)을 공동 수장(co-chair)으로 하고, 링크트인(LinkedIn)의 리드 호프먼(Reid Hoffman) 회장, 피터 틸(Peter Thiel), 아마존 웹서비스(AWS), 인포시스(Infosys) 등이 1조원 이상을 투입해...

  • 2016 글로벌 국가 이미지 소통 키워드

    한국 PR학회가 1월 7일, ‘새해, 대한민국 소통 어디로 갈 것인가?: 2016년 한국 사회 소통 전망’을 주제로 신년 특별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박영숙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국가이미지’ 분야의 발표를 맡아, 2016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국가 이미지 소통의 키워드를 소개했습니다. 박 대표는 ‘매력국가’를 만들기 위해, 정치 및 외교 분야에서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만의 입장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나라별로 입장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민감한 이슈에 대한 진정성있고, 세련되게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며, 입장 표명 이후의 도전에 대해 다각도로...

  • Korea’s Engagement Opportunity

    불확실한 한국 경제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공익의 원칙에 따라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면, 정책 아젠다를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박영숙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대표는 퍼블릭어페어스아시아(PublicAffairsAsia)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책에 영향을 미치거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메시지와 적절한 타깃 미디어를 통해 공익/경제적 관점에서 이를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회적 정서를 이해하고, 정책이 대중과 기업에 줄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퍼블릭어페어스아시아 인터뷰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메르스 사태를 통해서 배우는 위기 극복 커뮤니케이션

    이름조차 생소했던 메르스는 이제 온 국민의 이슈가 되었습니다. 초연결 사회 속에 사는 우리가 얼마나 갑작스러운 위기에 취약한지 실감하게 합니다.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Never let a good crisis go to waste)”는 말처럼 위기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미래의 또 다른 위기를 막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위기 상황의 의사 결정은 다양한 상황 변수에 좌우되지만, 위기관리 시 커뮤니케이션은 기본 가이드라인을 세워두면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뉴스레터를 통해 이번 메르스 관련 상황일지와 여론 추이를 짚어보고, 이 과정에서 어떤 말들이 이슈가 되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 2015 Be Prepared!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야흐로 위험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국가 , 기업, 단체, 개인 누구 할 것 없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복잡한 초연결 환경에서 순식간에 통제하기 힘든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2015년에 세워 놓은 사업 목표를 잘 달성하기 위해서 CEO와 조직의 리더십 팀은 전사적으로 취약점을 찾아 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슈 발생시 신속한 대응, 합리적인 의사 결정,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플랜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숙련된 외부...